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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울 멎운 뮤직 앤드 비어페스티벌이 오는 8월 3회에 걸쳐 진행된다./사진=GS25 제공 |
[소셜밸류=김하임 기자]10주년을 맞은 유통가 최대 페스티벌이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는 8월 10일 부산을 시작으로 17일 일산, 31일 속초까지 ‘뮤직 앤드 비어페스티벌’(Music & Beer Festival; 이하 뮤비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GS25가 진행하는 이번 뮤비페는 예상 참가자 수 6만여 명 규모로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대중음악 공연과 국내외 맥주를 비롯해 음악과 맥주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특히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국에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포텐(For 10) 터지는 2024 뮤비페’라는 콘셉트로 god, 박재범, 다이나믹듀오, 등 24팀의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30여종의 다양한 주류 브랜드와 카드사, 통신사 등도 경쟁적으로 부스를 꾸며 참여한다.
GS25는 5월 17일부터 2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O4O 통합 플랫폼인 ‘우리동네GS앱’을 통해 △맥주 등 주류 행사상품 구매 이벤트 △GS페이 상품 결제 이벤트 등 뮤비페 10주년을 기념하는 대고객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도 곧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방문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뮤비페 2024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GS25는 올해 특별함이 더해진 뮤비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10년 간 체득한 노하우와 시나리오를 총동원하고 대비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K콘텐츠’로 한단계 도약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정표 GS리테일 O4O부문장은 “10년차를 맞이한 GS25 뮤비페가 국내 최대 페스티벌을 넘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까지 모집하는 역할을 한다”며 “10년 후에는 대표 K콘텐츠로 자리매김 해 옥토버페스트 같은 세계적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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