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서울숲서 ‘꿀벌 체험 교실’…생물다양성 보전 앞장

Environment / 한시은 기자 / 2026-09-13 10:44:58
서울숲 꿀벌정원서 참가자 80여명 대상 생태 체험
벌통 관찰·채밀 체험 통해 생물다양성 중요성 알려
2022년 도시양봉장 조성 시작…‘Bee호텔’·밀원숲 등 활동 확대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2일 서울숲 꿀벌정원에서 ‘K-Bee 프로젝트-꿀벌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K-Bee 프로젝트’는 기후변화 등으로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꿀벌의 생태계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KB국민은행의 대표 ESG 활동이다. 

 

▲ 12일 서울숲 꿀벌정원에서 열린 ‘K-Bee 프로젝트-꿀벌 체험 교실’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제공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이상 참가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설명을 통해 꿀벌의 생태적 특징과 역할을 배우고 퀴즈와 체험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훈연기를 활용한 벌통 관찰과 채밀 과정 체험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꿀벌의 생태와 양봉 과정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22년 여의도 본점 옥상에 ‘K-Bee 도시양봉장 1호’를 조성한 이후 꿀벌 서식지 보전과 생물다양성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숲과 서대문구청 옥상 등에 도시양봉장을 설치했고 서울식물원에는 야생벌을 위한 ‘Bee호텔’을 마련했다.

KB금융그룹도 생물다양성과 지역사회 생태 보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강원 홍천과 경북 울진에 꿀벌 서식지 확보를 위한 밀원숲을 추가로 조성하고 그룹 주요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임직원 플로깅 데이’를 진행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꿀벌이 우리 생활과 자연 생태계에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금융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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