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플라스틱 수거해 자원순환 제품 제작·판매…수익금 취약계층 지원
식품 부산물 활용 제품·친환경 패키지 확대…신재생에너지 사용도 늘린다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대상이 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친환경 패키지 확대 등 자원순환 활동을 강화한다.
대상이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한 ‘제로서울 기업실천단’ 2기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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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이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해 '제로서울 기업실천단' 2기에 참여한다. 사진은 '제로서울 기업실천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청계광장에서 대상 임직원들이 '줍깅 캠페인'에 참여한 모습./사진=대상 제공 |
2022년 출범한 제로서울 기업실천단은 환경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와 기업,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다. 대상을 포함한 27개 기업이 참여해 2026년 상반기까지 1기 활동을 진행했다.
대상은 지난 4년간 종이팩 분리배출과 문서종량제 시행, 친환경 건축물 조성 등을 추진했다. 이 기간 종이팩 총 530㎏을 분리배출해 재생휴지 220롤을 기부했고, 사무실 내 복합기 31대를 감축했다. 대상 이노파크는 녹색건축인증 그린2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하반기 시작되는 2기는 참여 기업이 환경 문제 개선에 직접 나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한다.
참여 기업은 공통 과제인 ‘프로젝트 제로’를 통해 사내에서 발생하는 소형 플라스틱을 수거하고 이를 자원순환 제품으로 제작·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기업별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활동인 ‘프로젝트 플러스’도 추진한다.
대상은 식음료 기업의 특성을 활용해 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친환경 패키지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사용도 늘리는 한편 임직원이 텀블러 사용과 종이팩 분리배출, 대중교통 이용 등에 참여하는 ‘제로 캠페인’도 이어간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 1기에 이어 제로서울 기업실천단 2기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임직원이 함께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식음료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활동까지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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