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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사랑병원 정성훈 대표원장(좌)과 서초구배드민턴협회 최재중 협회장(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사진=연세사랑병원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이 서초구배드민턴협회와 '의료지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스포츠 활성화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2일 병원 6층 회의실에서 연세사랑병원 정성훈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과 서초구배드민턴협회 최재중 협회장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한 스포츠의학적 지원 및 의료복지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사 협력으로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노력에 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병원은 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는 대회 및 행사시 의료지원 및 자문을 제공하며 협회 회원 과 가족 등의 관절 및 척추 건강 증진을 위해 진료혜택을 제공한다.
최재중 협회장은 " 지난 6월 치러진 서초구청장기 배드민턴협회 행사에 대한 의료지원에 감사함을 표시하며, 이런 인연으로 병원과 상호 상생의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성훈 대표원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지만, 어깨나 팔꿈치 무릎 등 부상 위험이 높기도 한 종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스포츠 동호인들의 관절 건강을 지키고 부상 시 신속한 치료와 재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사랑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무릎, 어깨, 척추 질환부터 인공관절, 첨단 의료까지 폭넓은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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