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오비맥주는 지난 2일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음주운전 제로(ZERO)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해마다 휴가철과 연말, 명절 연휴 등 교통량이 증가하는 시기마다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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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지난 2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에스알(SR)과 함께 ‘2024 음주운전 ZERO 캠페인’을 벌였다./사진=오비맥주 제공 |
SRT 운영사 에스알이 동참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SRT 수서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법안 홍보가 진행됐다.
캠페인 부스는 ▲인포그래픽존 ▲음주운전 방지장치 체험존 ▲음주운전 근절 OX 퀴즈존 ▲음주운전 제로 능력고사 체험존 4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인포그래픽 존에서는 음주운전 현황과 실태,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제도 시행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음주운전 방지장치 체험존’에서는 방문객이 기기를 체험하며 장치의 작동 원리와 실효성을 이해할 수 있다.
또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며 음주운전 방지장치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음주운전 근절 OX 퀴즈존’과 ‘음주운전 제로 능력고사 체험존’이 마련됐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 부사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음주운전 방지장치와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제도 시행에 대해 알리고자 이번 공동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책임음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음주운전 사고가 제로가 되는 그날까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 2022년부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법안 수립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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