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첫 드라이브 스루 매장 ‘석수역 DT점’ 오픈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4-10-14 10:40:54
경인고속도로 진입로 위치, 첫 DT 매장으로 다양한 고객 대상으로 브랜드 접점 확대
‘조각피자’와 대용량 커피, 츄러스 등 다양한 DT 특화 메뉴 선보여
조식 메뉴 운영과 DT 전용 시스템 구축으로 효율 극대화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맘스터치는 첫 드라이브 스루(DT) 매장인 ‘석수역 DT점’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주요 관광 랜드마크를 비롯한 도심 핵심 상권에 대규모 전략 매장을 연이어 오픈한 데 이어 첫 DT 매장을 선보여 다양한 상권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석수역 DT점은 지상 2층 약 90석 규모의 쾌적한 단독 매장으로 구성됐다. 경인고속도로 진입로에 위치해 차량 접근성이 용이하고,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최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맘스터치가 첫 드라이브 스루 매장인 ‘석수역 DT점’을 오픈했다./사진=맘스터치 제공

 

맘스터치는 첫 DT 서비스를 위해 ▲베스트 메뉴 중심의 판매 라인업 최적화 ▲DT와 조식 등 메뉴 이원화 운영 ▲최적의 품온 관리 설비 및 컨베이어벨트 도입 등 DT 전용 주방 시스템을 구축했다.

 

우선 맘스터치는 고객 수요가 높은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메뉴 라인업을 최적화했다. ‘싸이버거’를 비롯한 인기 버거 14종과 시그니처 치킨인 ‘빅싸이순살’ 등 치킨 6종,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피자’ 등 피자 5종이 대상이다.

 

또 업계 최초로 조각 피자를 DT 메뉴에 도입하고, 대용량 커피와 츄러스 등 다양한 특화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스크램블버거 2종(딥치즈·불고기) 등의 모닝 메뉴를 운영한다.

 

맘스터치는 컨베이어벨트를 도입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정교한 수요 예측에 기반한 주방 운영과 최적의 품온 관리 설비로 제조 시간을 단축시켜 DT 이용 고객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국내외 주요 핵심 상권에서 축적한 운영 노하우와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을 집약해 첫 DT 매장이 탄생했다”며 “첫 DT 매장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토대로, 내년 상반기 제주도에 2호 DT 매장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상권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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