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데이비스컵 후원했더니 15년만에 본선 진출

유통·생활경제 / 소민영 기자 / 2022-03-07 11:18:41
동아오츠카, 15년 만에 한국 테니스 16강 오른 데이비스컵 예선 후원
이번 데이비스컵에서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마신다 생수 등 지원
▲‘2022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데이비스컵)’ 예선전/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조익성)의 국내 1위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가 ‘2022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데이비스컵)’ 예선 후원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5일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코트에서 ‘2022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데이비스컵)’ 예선전이 열렸다.

데이비스컵은 122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으로 ‘테니스 올림픽’이라고 불린다. 이번 예선전은 한국 남자 테니스가 15년 만의 파이널스(세계 본선 16강) 진출에 도전해 많은 국내 테니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대회에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마신다 생수 등을 후원했다.

이번 데이비스컵에서 박승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예선(4단식 1복식)에서 오스트리아에 3-1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16강전은 올해 9월 치러진다.

한국 남자 테니스가 데이비스컵 16강에 오른 것은 이형택이 뛰던 2007년 이후 15년 만이며 통산 네 번째다.

동아오츠카의 수분보충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는 KBO(한국야구위원회), KBL(한국농구연맹), KOVO(한국배구연맹),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등 각종 프로스포츠 공식음료로서 국내 1위 스포츠음료의 위상을 공고히 해오고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