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복한경영, 삼성전자-수원하이텍 교장 출신 이의근 이사장 선임

인물·칼럼 / 소민영 기자 / 2022-03-28 11:11:51

▲(사)행복한경영의 이의근 신임 이사장/사진=휴넷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경영은 이의근 이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행복한경영은 ‘행복경영 확산’의 사명을 안고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을 실행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사)행복한경영은 2017년 3월 창립한 행복경영 이념 전파와 중소/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만들어진 중소벤처기업부 허가 기관이다.

아울러 중소·중견기업의 CEO를 위한 무료 최고경영자과정인 ‘행복한 경영대학’과 ‘행복경영포럼’을 운영하며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창의적 발전 모색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에 선임된 이의근 이사장은 1987년 삼성에 입사한 후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 인사 실무담당과 총무그룹 부서장, 인재개발 부서장 겸 사내기술대학 교학처장 등을 지내며 2010년도에는 임원으로 승진해 삼성디스플레이 경영혁신팀장 등을 역임했다. 

그 이후 수원하이텍고등학교의 개방형 공모제를 통해 교장으로 선출돼 4년간 교장으로 재직하며 학생들의 비전 및 인성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아울러 그는 취업성공률을 95%까지 끌어올리며 학교를 ‘일하기 좋은 일터’로 선정되도록 하는 등 마이스터고의 발전을 선도해왔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 이사장은 “30여 년간 삼성전자에서 인재 양성을 강조했고 고등학교 교장으로서 학생과 교사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사)행복한경영에서 글로벌 기업과 교육 현장에서의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성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롭게 이사장으로 취임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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