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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 케어 안심 가격 보장제 '푸조 프라미스' 포스터/사진= 푸조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푸조가 차량 구매 이후의 경험까지 책임지는 글로벌 고객 중심 전략 ‘푸조 프라미스(Peugeot Promise)’를 공식 도입하고, 그 첫 단계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에 ‘안심 가격 보장제’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푸조 프라미스는 단순한 품질 보증을 넘어 가격 보장, 정비 신뢰, 서비스 투명성을 포괄하는 글로벌 고객 신뢰 강화 프로그램이다. 푸조는 이번 조치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고객 신뢰 제고와 정찰제 유통 구조의 안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번에 도입한 안심 가격 보장제는 2025년형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차량 구매 후 공식 판매가보다 낮은 금액에 판매된 사례가 확인될 경우 차액을 보상하는 제도다. 다만 리스·렌트·법인 구매 또는 재구매 혜택을 받은 고객은 별도 기준이 적용된다.
특히 푸조는 이번 제도를 통해 위탁판매제 도입과 함께 전국 전시장에 정찰제를 전면 시행, 고객이 매장 간 가격 비교나 협상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구매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푸조는 안심 가격 보장제를 시작으로 향후 유지관리 비용 예측 지원, 정비 서비스 투명성 강화 등 고객 체감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푸조 프라미스는 단순한 보증을 넘어 고객을 위한 ‘정찰제’ 시행과 그에 대한 책임까지 명확히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투명한 유통구조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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