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1.3조 수도권 첫 대형 사업 수주…서울 사무소 첫 성과

K-Biz. / 최연돈 기자 / 2026-10-07 15:02:18
수도권 대형 개발 사업 참여 본격화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본격 추진

▲(왼쪽 네번째부터)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 김해근 중흥토건 대표이사, 이경호 중흥건설 대표이사, 임성묵 중흥토건 전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흥토건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중흥토건이 지난 6월 서울 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첫 대형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이를 계기로 수도권 대형 개발 사업 수주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컨소시엄은 7일 오전 인천도시공사(iH) 본사에서 인천도시공사와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과 김해근 중흥토건 대표이사, 이경호 중흥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컨소시엄은 지난 8월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컨소시엄은 중흥토건을 비롯해 인천 지역 건설업체인 브니엘네이처, 영훈종합건설 등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S-1블록), 주상복합(M-1블록), 복합환승센터를 통합 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대지면적 약 9만4000㎡ 규모의 총 사업비 약 1조3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중흥토건 컨소시엄은 교통·상업 ·업무·주거시설을 포함한 복합공간을 조성하며, 공동주택 858세대와 주상복합 554세대, 오피스텔 509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 개발사업은 인천 서북부에 위치해 수도권 광역 접근이 수월하고,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 검암역이 인접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김해근 중흥토건 대표이사는 “지난 6월 서울사무소 개소 이후 첫 대형 개발사업 수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대형 개발사업 수주에 총력을 기울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도시공사와 협업을 통해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이 인천을 대표하는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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