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화컴퍼니·서아건설’ We대한가게 186호점·187호점 가입

사회적활동 / 김하임 기자 / 2024-06-27 10:34:38
화컴퍼니와 ㈜서아건설이 소외계층 돕기 위한 정기후원 나서
▲(왼쪽부터) 화컴퍼니 관계자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최종록 관장이 We대한가게 186호점 현판을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사회복지회 제공

 

[소셜밸류=김하임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화컴퍼니와 ㈜서아건설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정기후원 캠페인 ‘We대한가게’ 186호점, 187호점으로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We대한가게는 대한사회복지회의 대표적인 나눔 실천 캠페인으로 프랜차이즈, 주유소, 식당, 병원 등 업종과 관계없이 매월 매출의 일부를 정기후원하며 소외계층 지원에 동참할 수 있다. 해당 업체를 이용하는 고객은 소비를 통해 자연스레 나눔에 참여하게 된다.

화컴퍼니 장재민 대표는 “사회복지기관의 기념품을 납품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껴왔다”며 “그러던 중 대한사회복지회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을 알게 됐고, 그 인연으로 도내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웃음 가득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정기후원까지 동참하게 됐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박태희 ㈜서아건설 대표(우측)와 기세순 이화영아원 원장(좌측)이 We대한가게 187호점 현판을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한사회복지회 제공


㈜서아건설 박태희 대표는 “건설업체를 운영하기 이전에 저 역시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사회복지사였다”며 “그렇기에 소외 이웃을 향한 작은 관심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이제는 그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멀리서라도 응원해주고 싶었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화컴퍼니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기업으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의 기념품, 단체복 전문 업체이다.

㈜서아건설은 토공사업, 포장공사업을 하고 있는 전라남도 광주 서구에 위치한 건설업체로 다양한 건설 시공과 함께 장비 임대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흙막이 벽체 관련 특허증도 보유하고 있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도부터 2년 연속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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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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