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세바시와 함께한 ‘뷰티레스트’ 강연 영상 인기…2주 만에 70만↑

라이프 / 한시은 기자 / 2025-07-17 10:34:57
‘성장을 위한 아름다운 휴식’ 주제로 백윤학·윤홍균·장동선·자이언티 강연 참여
시몬스, 이천 지역 기반 ESG 활동으로 나눔 실천 지속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 함께한 특별 강연 ‘성장을 위한 아름다운 휴식, Beautyrest’ 영상이 유튜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강연은 지난달 30일 세바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이후 약 2주 만에 누적 조회수 70만회를 돌파했다. 강연에는 ▲지휘자 백윤학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홍균 ▲뇌과학자 장동선 ▲가수 겸 프로듀서 자이언티 등이 연사로 참여해 치열한 일상 속에서의 ‘쉼’과 ‘성장’을 주제로 관객과 소통했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지휘자 백윤학과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윤홍균,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자이언티가 연사로 나섰다./사진=시몬스 제공

 

강연은 지난달 12일 경기 이천시 이천아트홀에서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철학 아래, 시몬스가 추구하는 ‘아름다운 수면 속 휴식’의 가치를 담아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백윤학 지휘자는 긍정의 반응이 단원들을 춤추게 만들고, 그것이 곧 지휘자의 동작을 이끈다"며 “좋은 결과는 서로를 믿고 반응할 때 비로소 만들어진다”고 전했다. 이어 “지휘자는 팀워크를 흐름으로 이끄는 존재이며, ‘괜찮아, 다음엔 더 좋아질 거야’라는 말이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했다.

윤홍균 전문의는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겪는 고민은 ‘계속 달려야 하는지, 쉬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라며 “양가감정을 인식하고 이해할 때 비로소 균형 잡힌 삶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장동선 박사는 잠옷을 입은 채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으며, 수면을 ‘더 나은 삶을 위한 리허설의 시간’으로 표현했다. 그는 “잠자는 동안 뇌척수액이 독소를 씻어내고 기억과 감정을 정리한다”며, “잘 자야 최고의 리허설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가수 자이언티는 자존감 문제로 겪은 개인적 경험을 털어놓으며 “자기 연민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을 사랑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완벽하지 않은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몬스는 이천 지역을 거점으로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본사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를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겨울철 일루미네이션 점등 행사 ▲이천 지역사회 대상 매트리스 및 생필품 기부 ▲이주 가정 대상 인턴십 운영 ▲정기적인 플로깅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이같은 활동을 통해 시몬스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경기도지사 표창 ▲포브스 CSV 포터상 ▲환경부 장관상 등 다수의 ESG 관련 수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세바시 강연 영상은 세바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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