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 농협은행장, 美 뉴욕서 글로벌 현장경영…감독당국·투자현장 직접 점검

K-Finance / 소민영 기자 / 2026-08-31 10:33:48
▲강태영 NH농협은행장(가운데)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농협은행 뉴욕지점을 찾아 직원들과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영업현장을 살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미국 뉴욕에서 현지에서 글로벌사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미국 뉴욕을 찾아 현지 감독당국과 소통하고 글로벌 투자자산과 뉴욕지점 영업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등 글로벌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강태영 은행장은 뉴욕연방준비은행(FRBNY)과 뉴욕주금융국(NYSDFS) 관계자들을 만나 뉴욕지점의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 컴플라이언스 체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어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와 주요 투자자산의 운영 현장을 찾아 운영현황과 사업성을 점검하고, 향후 전망과 리스크 요인 등을 검토했다.

또한 뉴욕지점을 방문해 직원들과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영업현장을 살폈다. 2013년 개점한 뉴욕지점은 IB·기업여신과 수출입금융 등을 중심으로 사업기반을 확대해 왔으며, 지속적인 내부통제 및 리스크관리 강화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졌다.

강태영 은행장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감독당국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라며, “수익성과 건전성 사이 균형잡힌 성장을 위해 전사 차원에서 해외 현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 행장은 2025년 1월 3일 NH농협은행장으로 공식 취임한 이후 글로벌 소통을 확대해 왔다. 올해 1월에는 해외 점포장들과 신년 화상회의를 열고 글로벌 수익성 강화와 원리원칙에 입각한 업무수행 등 주요 경영전략을 공유하며 본점과 해외 점포 간 ‘원팀’ 체계를 강조했다. 이어 6월에는 수전 랭글리 런던금융특구 시장과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만나 런던지점을 기반으로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금융 네트워크 확대와 투자 기회 발굴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강화에도 적극 나섰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직원들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기대와 어려움을 청취했고, 6월에는 충청권 직원들과 만나 생산적 금융 활성화와 고객 중심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경기·경남 등 주요 지역의 기업과 산업 현장을 찾아 기업 관계자 및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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