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더 넥스트 올레드’ 공개…프리미엄 TV 세대교체 선언

전자·IT / 최연돈 기자 / 2026-03-26 10:27:31
밝기·컬러·반사 모두 개선…OLED 화질 ‘최고 수준’ 구현
AI·무선·마이크로RGB까지 확장…프리미엄 TV 포트폴리오 강화
초대형 라인업 확대·글로벌 출시…프리미엄 시장 주도권 노려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LG전자가 역대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 올레드 TV 신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2026년형 TV 신제품을 출시하고 ‘더 넥스트 올레드’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지난 25일 서울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설명회를 열고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evo)와 마이크로 RGB TV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LG전자 MS사업본부 디스플레이 CX담당 백선필 상무가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그라운드220에서 진행된 2026년 LG TV 신제품 설명회에서 신제품의 특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

 

이번 신제품은 밝기·컬러·빛 반사 등 화질 핵심 요소를 모두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일반 올레드 대비 최대 3.9배 밝기를 구현하고, 명암비와 색 정확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특히 초저반사 기술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을 적용해 화면 반사를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외부 빛을 소멸시키는 방식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퍼펙트 블랙과 컬러를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그림과 배경음악을 제작하는 ‘LG 갤러리 플러스’를 비롯해 AI 서치, 챗봇, 맞춤 화면·사운드 기능 등을 탑재했다. 또한 webOS26에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과 구글 제미나이를 함께 적용해 멀티 AI 환경을 구축했다.

 

▲모델들이 빛 반사를 획기적으로 줄여 최신 올레드 TV의 화질을 있는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

 

제품 포트폴리오도 확대했다. 9mm대 초슬림 무선 월페이퍼 TV ‘W6’와 마이크로 RGB 에보를 함께 선보이며 OLED 중심에서 프리미엄 LCD까지 영역을 넓혔다. 마이크로 RGB 에보는 적·녹·청(RGB) 광원을 적용해 색 재현력을 높이고, ‘트리플 100% 컬러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는 25일부터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신제품을 순차 출시하고, W6와 마이크로 RGB TV는 상반기 내 선보일 계획이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 사장은 “2026년형 LG 올레드는 기존 어떤 TV보다 뛰어난 화질을 구현했다”며 “올레드 TV의 세대교체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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