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어린이 환경 뮤지컬 ‘히어로 이벤져스 이다’ 선보여

ESG경영 / 한시은 기자 / 2025-06-05 10:32:33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경남 양산 쌍벽루아트홀에서 EBS, 초록우산과 공동 기획하고 제작한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환경지킴이 히어로 이벤져스 이다’를 공연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환경의 날을 맞아 미래 세대에게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EBS 인기 캐릭터 ‘이벤져스’와 롯데칠성음료의 환경지킴이 캐릭터 ‘이다’가 함께 출연하며, 어린이들이 수질 보호와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가 경남 양산 쌍벽루아트홀에서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환경지킴이 히어로 이벤져스 이다’를 공연한다./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공연은 환경을 위협하는 악당 ‘버려버려캣’에 맞서 번개맨, 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힘을 합쳐 클린에너지를 모아 지구를 지킨다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가족 단위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쇼 형식으로 진행돼 현장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또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3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열리는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 제작도 후원한다. 해당 공연은 ‘플라스틱은 쓰레기가 아니다’를 주제로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현장에서는 파우치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깨끗한 물의 소중함과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고, 해변 정화활동과 사회공헌 매대 운영 등을 통해 순환경제 실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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