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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데이비드용 드림펀드 설립자 |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아동·청소년과 소외계층의 꿈을 지원하는 '드림펀드(DREAM Fund)'의 설립자 데이비드 용(David Yong) 대표가 지난 20일 국제 NGO 휴먼아시아의 물품 나눔 캠페인 ‘천사가 천사에게’의 현장을 다시 찾았다.
‘천사가 천사에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의류, 신발, 생필품 등을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물품 나눔 캠페인이다. 기부된 물품을 봉사자들이 검수·분류·포장해 필요한 가정에 맞춤형으로 전달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된다.
이날 데이비드 용 대표는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지원 과정 전반에 직접 동참했다. 물품 신청 정보를 일일이 확인하며 아동들에게 필요한 의류를 박스에 담고 포장했으며, 기존 물류창고로 이동해 창고 정리와 물품 분류 작업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방문은 초기 후원 이후 캠페인의 실질적인 성장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휴먼아시아에 따르면, 데이비드 용 대표가 초기 지원한 후원금은 캠페인의 안정적인 운영과 기반 확장에 토대가 되었다.
그 결과 ‘천사가 천사에게’ 캠페인은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냈다. 최근에는 보다 체계적인 물품 관리와 운영을 위한 신(新)창고까지 마련되어 지원 기반이 한층 강화되었다. 지난 2025년 10월 기준 31박스에 불과했던 물품 발송 수는 현재 1000박스를 넘어섰고, 물품 지원 신청 건수 역시 45건에서 1300건 이상으로 급증했다. 캠페인 공식 SNS 팔로워 수는 98명에서 2500명을 넘어서며 시민들의 참여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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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왼쪽부터 최정음 휴먼아시아 사무국장, 데이비드용 드림펀드 설립자, 김시은 아세안랩 대표(드림펀드 운용, 휴먼아시아 집행이사) |
데이비드 용 대표는 “처음 이 캠페인을 접했을 때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더 큰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라며 “진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전달되는 점이 인상 깊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작은 시작이 이처럼 큰 성장으로 이어진 것은 기적 같은 일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동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휴먼아시아 최정음 사무국장은 “데이비드 용 대표의 초기 후원과 지속적인 관심이 캠페인 성장의 큰 원동력이 되었다”라며 “지금의 성과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실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가정에 희망이 닿고 있다는 증거”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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