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작 캘리그라피, 15일부터 ‘가족네컷展’ 전시···색다른 기획 속 기대감 확산

전시·박람 / 김하임 기자 / 2024-05-10 10:28:49
▲백작 캘리그라피가 제11회 백작 캘리그라피 정기회원전을 개최한다./사진=백작 캘리그라피 제공

 

[소셜밸류=김하임 기자] 백작 캘리그라피가 색다른 기획의 전시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백작 캘리그라피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갤러리 강호(종로구 경운동 소재)에서 제11회 백작 캘리그라피 정기회원전 ‘가족네컷展 - 평범한 우리 가족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김유숙·장혜란·김샘물·김현수·김진희·신다영·이민자·맹수현·이민지 작가가 함께 하는 회원전은 가정을 달을 맞아 평범한 우리 가족 이야기를 테마로 선정해 눈길을 끈다.

이번 가족네컷展은 기존의 캘리그라피 전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백작 캘리그라피가 제11회 백작 캘리그라피 정기회원전을 개최한다./사진=백작 캘리그라피 제공


가족들과 함께 네컷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부스 무료 이벤트와 원하는 문구를 써주는 포토카드 캘리그라피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또 한글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대붓 퍼포먼스 등을 통해 캘리그라피 전시의 감동을 배가할 예정이다.

백작 캘리그라피의 강대연 대표는 초대 글에서 “가족의 형태와 의미가 변화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러나 가족을 향한 사랑만큼은 변함이 없습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감성이 가득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가족네컷展는 백작 캘리그라피가 주최 및 주관하며,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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