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은 빼고 디테일은 채웠다”...아반떼 N 모노크롬 출격

K-Biz. / 이국열 기자 / 2026-10-19 10:26:59
블랙·퍼포먼스 블루 2종...전용 단조 휠·알칸타라·카본 소재 적용

[소셜밸류=이국열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화려한 색을 덜어내고 내·외장을 단색으로 마감한 특별 모델 ‘아반떼 N 모노크롬’을 선보였다.

 

블랙과 퍼포먼스 블루 2종으로 나오며, 오는 29일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순차 출시된다.

 

현대차는 아반떼 N의 새로운 특별 모델 ‘아반떼 N 모노크롬’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반떼 N 모노크롬 블랙(왼쪽), 퍼포먼스 블루 모델/사진=현대차 제공
 

모노크롬은 한 가지 색상이나 한 계열의 색조만으로 표현하는 방식을 뜻한다. 이름처럼 이 모델은 기존 아반떼 N의 다채로운 컬러 요소를 걷어내고 내·외장을 최대한 단색으로 통일해 몰입감을 높였다.

 

아반떼 N이 모터스포츠 등에서 쌓아온 고성능 헤리티지를 절제된 방식으로 표현해, 운전자가 역동성과 운전의 즐거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블랙과 퍼포먼스 블루 두 가지 단색 모델에는 새로 디자인한 전용 단조 휠이 들어간다. 전·후면 범퍼와 브레이크 캘리퍼, 스티어링 휠 버튼 등도 단색으로 맞춰 단순미를 극대화했다.

 

소재도 고급화했다. 스티어링 휠 등 실내에는 알칸타라를, 사이드미러 등 일부 외장 부품에는 카본을 새롭게 적용해 고성능차 특유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차량 실물은 오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현대 N 페스티벌’에서 처음 공개된다.

 

이어 11월 5일부터 서울 신세계백화점, 13일부터 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과 만난다.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장(상무)은 “아반떼 N의 고성능 헤리티지를 더 절제된 형태로 느끼고 싶다는 고객의 목소리에서 아반떼 N 모노크롬이 탄생했다”며 “화려함은 덜어내고 디테일을 채운 만큼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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