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의 사업 전반 경영 총괄 및 글로벌 진출, 신사업 진행
바디프랜드 성장과 도약 위해 가진 모든 역량 쏟아 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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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지성규 신임 총괄부회장이 지난 28일 도곡본사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바디프랜드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신사업 및 기존 사업을 총괄 운영할 지성규 총괄부회장이 새로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8일 도곡본사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지 총괄부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지 총괄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미래 청사진과 다섯 가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지 총괄부회장은 ‘글로벌 초일류 헬스케어 그룹’의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 대대적인 글로벌 시장 확충, 선진화 된 디지털 시스템 경영, 비대면·초개인화 시대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일하고 싶은 기업·열린 사내문화 등 다섯 가지 추진 과제를 제시하며 바디프랜드의 성장에 앞장서서 진두지휘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지 총괄부회장은 바디프랜드의 사업 전반 경영 총괄뿐 아니라 국내외를 막론한 바디프랜드의 주요 경영상의 의사결정에서 시스템 경영 확립, 전사 혁신, 글로벌 진출 등에 이르기까지 경영 전반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갖고 전면에 나서게 된다.
그는 “바디프랜드가 정상에 올라 자리를 굳건하게 지킬 수 있는 것은 회사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不撤晝夜)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 여러분들 덕분이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또 “끊임없는 혁신을 즐거운 마음으로 이룬다면 글로벌 넘버원 초일류 디지털 헬스케어 그룹이라는 꿈을 성취하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오늘 이 순간부터 잠시도 쉬지 않고 임직원 여러분들을 도와 바디프랜드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붓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지 총괄부회장은 지난 삼십여 년을 금융권에 몸담으며 하나은행 중국법인을 키워내는 등 금융권의 ‘글로벌통’으로 불리며 ‘글로벌’과 ‘디지털’ 분야 전문가로 거듭났다. 하나은행장 역임 시에는 디지털 부문을 총괄하는 리더로서, 디지털 전환(DT)과 금융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바 있다.
이러한 강점을 살려 지 총괄부회장은 바디프랜드의 경영 전반을 총괄해 이끌어 나가는 것은 물론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사업과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사업도 함께 병행해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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