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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문을 연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_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사진=중흥건설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가 주말 3일간 약 1만5,000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예비 청약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문을 연 견본주택은 주말 내내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가 하면, 단지 평면구조와 설계를 직접 확인하려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실수요자들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과 함께 검단신도시 개발에 따른 미래 시세 차익 기대감을 높이 평가했다.
단지는 인천 검단신도시 AA24블록(불로동)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 84114㎡ 규모 총 1,010세대로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 접수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2일, 정당계약은 8월 4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실수요자와 투자수요 모두가 몰리며 이번 분양에 대한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최근 정부의 대출 규제 속에서도 실수요자들의 적극적인 청약 참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입지여건도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 앞 업무지구(예정)와 수변 상업특화거리 ‘커낼콤플렉스’(예정)가 계획돼 있고,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검단호수공원역과 신검단중앙역이 가까워 교통 접근성도 강화됐다. 또한 중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고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으며, 2027년 개교 예정인 검단3고등학교도 도보권에 자리할 예정이다.
중흥건설은 검단신도시 내 주거·상업·교통 인프라가 속속 확충되는 만큼, 이번 분양을 통해 수도권 서북부 주택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당하동 1280-6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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