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테라스에 식료품 편집샵 ‘퍼블릭마켓’ 오픈
월~목은 11시~8시, 금~토는 11시~9시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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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침대, 복합문화공간시몬스테라스에식료품편집샵 ‘퍼블릭마켓’ 오픈/사진=시몬스 침대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시몬스(대표 안정호) 침대가 시몬스 테라스에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 대전 유명 식료품 편집샵 ‘퍼블릭마켓(PUBLICMARKET)’과 손잡고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 매장을 열었다.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은 아이보리와 밝은 우드 컬러의 조합으로 대전 본점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을 연출해 방문자들에게 세련되고 편안함을 전한다.
퍼블릭마켓은 대전 유성구 로컬 레스토랑 ‘비스트로 퍼블릭(Bistro public)’에서 충청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메뉴를 구성해 미식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자리매김했다. 이 때문에 대전 본점과 대전 탄방점, 광주점, 이천 시몬스테라스점까지 총 4개로 점차 지점을 늘렸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몬스 테라스를 찾는 전국 방문객들에게 대전·충청도와 이천을 잇는 특별한 소셜라이징을 전한다”고 협업 취지를 전했다.
이번에 오픈한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에서는 충청도에서 나고 자란 농·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신메뉴 바질파스타를 선보인다. 이 메뉴는 서산 마늘, 가평 잣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바질 페스토를 이용해 지역 특산품과 음식의 조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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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올리브 오일, 파스타 소스 등 다양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사진=시몬스 침대 제공 |
아울러 예산 지역 농업협동조합 농부들이 키운 유기농 와일드 루꼴라, 예산에서 직공수해 ‘1분 매진’을 기록한 핫 아이템 멜론, 공주 특산품인 밤껍질(율피)을 먹이고 자연 방사해 키운 무항생제 유정란 등을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시몬스 테라스가 자리한 이천 지역의 특산품도 함께 소개하며 두 지역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소믈리에 출신의 대표가 직접 선택한 와인은 물론 올리브 오일, 버터, 치즈, 파스타 소스, 꿀 등 이국적인 식료품뿐 아니라 퍼블릭마켓의 대표 메뉴인 잠봉샌드위치, 대파감자스프, 그릭요거트와 그래놀라 등도 맛볼 수 있다.
퍼블릭마켓 최민아 대표는 “로컬만을 고집하며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한 미식을 추구하는 퍼블릭마켓의 미식 철학과 로컬 마인드를 존중하는 시몬스 침대의 소셜라이징 프로젝트 취지가 일맥상통했다”고 전했다.
이어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은 단순히 상품만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고객의 일상 속에 행복한 경험과 삶을 선물하는 편안한 로컬 마켓이 될 것이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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