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사업장 있는 서울, 대전 등 경제·정서적 어르신 돌봄 활동 펼쳐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SK이노베이션은 복지 사각지대의 독거노인 돌봄 봉사활동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그동안 계열 사업 자회사 사업장이 있는 서울과 대전, 증평, 서산 등 전국 각지의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경제 및 정서적으로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했다.
![]() |
▲엄상홍 SK이노베이션 CSR팀장(왼쪽)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
특히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6년 독거노인 돌봄을 집중 봉사활동으로 선정했고, 이후 지난 9년간 구성원 1만8000여 명이 독거노인 8만3000여 명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은 ‘행복나눔 사랑잇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회적으로 단절된 독거노인들의 말벗이 돼 고립감을 해소하고, 생활용품 수리 및 교체 등 생활고를 해결했다.
또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문화행사를 지원하고, 무료급식 ‘밥퍼’ 활동과 생활지원사 심리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020년부터 2년여간 서울돠 울산,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 등을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한끼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2021년 집중호우 당시에는 독거노인 주거개선 활동에 나섰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SK이노베이션과 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지난 2017년 이후 모두 여섯 차례에 걸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