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중흥토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전개

건설·교통 / 최연돈 기자 / 2025-06-18 10:15:18
6~9월 폭염 대비 총력…현장 점검·5대 기본수칙 준수 강화
▲중흥그룹 여름 안전캠페인 행사/사진=중흥건설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중흥그룹의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중흥건설·중흥토건은 6월부터 9월 말까지를 ‘폭염 재난 예방 활동 강조 기간’으로 지정하고,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국 건설현장에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등 폭염 대응을 위한 ‘5대 안전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전 직원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현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와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는 직접 공사현장을 찾아 옥외 작업자의 휴식시간 준수와 휴게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두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지키며 일할 수 있는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실효성 있는 수칙 이행을 당부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건설현장은 폭염, 추락, 협착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이 혼재한 공간”이라며 “사전 예방 활동과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안전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지난 5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하 익산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주요 사고 유형에 대한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등 연중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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