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정근 기자] ‘더 스카웃’이 첫 팀 미션의 막을 올린 가운데 웬디 팀이 중간 집계 1위에 오르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여기에 이산은 또 한 번 투표 정상에 오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29일 방송된 ENA 성장형 음악 프로젝트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 4회에서는 이승철, 김재중, 웬디, DAY6 Young K가 이끄는 4개 팀과 16명의 뮤즈가 참여한 2차 경연 ‘리메이크 마이 셀프’ 팀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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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스카웃' 방송 장면./사진=ENA |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제작발표회 현장이 먼저 공개됐다. 마스터들은 각자 진행한 훈련 방식과 버스킹 미션을 두고 유쾌한 신경전을 펼치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참가자들을 향한 애정 어린 경쟁심과 자신감도 엿볼 수 있었다.
경연이 시작되자 김성주는 “뮤즈들의 성장 속도가 놀랍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심사에는 김태균, 박소현, 추성훈이 참여했으며, 팀원들의 점수를 모두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특히 최종 1위 팀 전원에게는 파이널 생방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는 사실이 공개돼 긴장감을 높였다.
1라운드 첫 주자로 나선 이승철 팀 김연규는 자작곡 ‘STAY’를 선보이며 감성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안정적인 보컬과 풋풋한 매력이 돋보였고, 심사위원들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웬디 팀 차솔빈은 밝고 경쾌한 무대를 준비했지만 퍼포먼스 완성도에 대해서는 아쉬운 평가도 뒤따랐다.
Young K 팀 이진은 자작곡 ‘BABBI’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개성 넘치는 무대 구성과 자신감 있는 표현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마스터들 역시 성장한 모습을 인정했다.
김재중 팀 김윤수는 자작곡 ‘곁에’를 통해 감성을 전달했지만 곡의 메시지와 분위기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며 다소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었다.
1라운드 종료 결과 이진이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Young K 팀이 선두에 올랐고, 김재중 팀은 가장 낮은 점수로 출발하게 됐다.
이어진 2라운드는 각 팀의 핵심 멤버들이 출격하며 사실상 에이스 대결 양상으로 펼쳐졌다.
이승철 팀 박준성은 ‘고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모델 출신다운 비주얼과 독특한 음색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웬디 팀의 간판 주자 이산도 무대에 올랐다. 그는 ‘피아노 맨’을 피아노 연주와 랩, 퍼포먼스를 결합한 새로운 무대로 재탄생시키며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Young K 팀 김유신은 ‘말하는 대로’를 통해 진솔한 감정을 전달했다. 배우 출신인 그는 프로그램을 통해 눈에 띄게 성장한 참가자로 평가받으며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김재중 팀 조윤찬은 ‘Trace’를 선곡해 피아노와 기타를 오가는 무대를 선보였다. 개성 강한 무대 스타일로 호불호가 갈렸지만 자신만의 색깔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2라운드 종료 후 개인 최고 점수는 이진이 차지했다. 하지만 팀 누적 점수에서는 웬디 팀이 가장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중간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Young K 팀, 이승철 팀, 김재중 팀 순으로 순위가 형성됐다.
다만 선두와 하위권 팀의 점수 차가 크지 않아 남은 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은 충분한 상황이다.
방송 말미에는 3차 본 투표 순위도 공개됐다. 이산은 29.90%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또 한 번 1위를 차지하며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김유신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남은 8명의 뮤즈가 펼칠 3·4라운드 무대와 최종 팀 순위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날 경연곡들은 30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됐다.
한편 '더 스카웃'은 이승철, 김재중, 웬디, 영케이, 추성훈에 이어 김성주, 김창옥 등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왕성한 활약을 통해 경력을 인정받은 인사들이 연이어 출연해 가수를 꿈꾸는 뮤즈 16인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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