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LG유플러스가 AI 기반 통화 앱 ‘익시오(ixi-O)’ 가입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 확대를 기념해 무료 체험 확대 및 경품 증정 이벤트를 포함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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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AI 통화앱 ‘익시오(ixi-O)’ 가입자 100만 돌파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이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익시오의 핵심 기능인 ‘AI 대화 검색’과 ‘AI 스마트 요약’ 기능을 최대 100회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기능 사용 과정을 인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버라이어티팩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기능 사용 시 표시되는 사용 횟수 화면을 캡처해 인증하는 방식이며, 동일 전화번호로는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앱 공지사항 및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 대화 검색과 스마트 요약 기능은 지난 10월 업데이트된 신규 기능으로, 통화 종료 후 대화 내용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I 대화 검색 기능은 약속 시간, 주소, 일정 등 통화 중 언급된 주요 정보를 질문 방식으로 검색할 수 있으며, 상대방 특성이나 상황까지 분석해 사용자에게 안내한다.
스마트 요약 기능은 기존 단순 요약 수준을 넘어 메모, 문의, 할일 정리 등 6가지 맞춤형 형식으로 정보를 정리해준다. 특히 부동산 중개나 영업 활동 등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문서 형태로 정리해주는 점이 특징으로, 요약된 내용은 수정·복사·공유가 가능하다.
익시오는 이번 기능 외에도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악성앱 설치 감지, 안티 딥보이스 기능 등 보안 기반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통화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I Agent추진그룹장(상무)은 “익시오에 가입한 100만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통신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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