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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투시도 |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대구광역시 침산동에 들어서는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가 무순위 청약 이후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하며 원하는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단지는 북구 노원동 1가 일대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 499가구·오피스텔 69실이며 이번 잔여세대 분양은 아파트가 대상이다.
침산동은 북구 내 전통적인 주거 선호지역으로 꼽힌다. 침산동 생활권역에는 교통, 교육, 문화, 쇼핑 등 각종 시설이 갖춰져 있어 정주 여건이 우수한 편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3호선 원대역(도보 10분 거리)과 북구청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다.
반경 1km 내 6개의 학교가 있고, 대형 마트와 시장이 가까워 삶의 편의를 제공한다. 관공서도 도보권에 있다. 구복합스포츠타운, 침산공원, 해바라기공원, 연암공원, 달성공원, 신천, 금호강 등 녹지시설과도 인접하다.
미래 가치를 높여줄 개발 호재도 눈에 띈다. 단지 주변으로는 노원2동재개발, 원대동2가재개발, 북구도심재생뉴딜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단지 자체 경쟁력도 있다는 평가다. 대부분 세대가 남향에 4베이 구조라 조망, 채광, 통풍이 우수하다. 수납 특화 설계를 도입해 드레스룸, 알파룸, 주방 펜트리, 현관 창고 등의 공간을 확보했다.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그리너리카페, 독서실, 시니어클럽 같은 커뮤니티 시설과 어린이집, 생활지원센터 등이 마련된다. 산책하기에 좋은 조경시설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단지 입구부터 집안에 들어서기까지 5단계에 걸쳐 미세먼지를 차단해 주는 공기청정시스템(5ZCS) 시스템을 탑재해 쾌적한 내부 환경을 제공한다. 외관은 푸르지오 시그니처인 그린색상과 골드라인을 활용해 유니크하고 트렌디하게 꾸며진다.
분양 신청은 대구 북부 경찰서 맞은편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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