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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L만도 조성현 CEO(왼쪽), 아르거스 로넨 스몰리 CEO(오른쪽) |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HL그룹의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인 HL만도 조성현 CEO와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아르거스(ARGUS) 로넨 스몰리(Ronen Smoly) CEO가 사이버 보안 기술 협업 확대에 전격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현지시간 지난 5일 CES HL만도 부스에서 만난 양사 CEO는 올해 1월부터 HL만도의 브레이크, 스티어링 등 전동화 시스템 제품에 아르거스 CAN IDS 솔루션을 확장 적용하기로 했다.
여기서 IDS는 Intrusion Detection Systems을 줄인 말로 침입 탐지 시스템을 말한다.
지난해 9월에 자동차 사이버 보안 기술 협업 MOU를 체결한 양사는 소프트웨어 제품 적용 검증(POC:Proof of Concept)을 지난해 12월에 완료하고 본격적인 비즈니스 협력 단계에 돌입한 바 있다. 이에 이번에 협업 확대를 진행하기로 전격 합의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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