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무역의날 기념행사’서 2개 표창 수상

라이프 / 한시은 기자 / 2024-12-06 10:06:49
세라젬, 70여개국 진출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수출 활성화 기여 공로 인정받아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세라젬은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날 기념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포함해 2개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수출 증대와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다.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 표창 수상자들과 이경수 세라젬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라젬 제공

 

세라젬은 김봉환 제조운영실장과 이인수 서비스본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품질·서비스를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하기 위한 노력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라젬은 지난 1999년 미국 FDA에서 의료기기 승인과 함께 첫 해외 수출에 성공한 이후 중국, 인도, 유럽 등에 진출하며 적극적으로 해외 사업을 키워왔다. 현재 약70국에 2500여 개의 글로벌 체험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안정적으로 해외 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국내 생산 전략을 유지하는 등 제조·생산 분야에 대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마스터 V9 등 세라젬 척추 의료기기는 모든 제품이 국내에서 생산된다.

지난해에는 생산계획이나 실적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생산관리 시스템(MES) 기반의 스마트 공장 시스템을 도입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본체 조립, 포장 등 각 공정별로 생산라인을 연결하는 원스톱 자동 생산라인 체제를 구축하고 자동 품질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품질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은 창립 초기부터 다양한 국가로 진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우수한 품질의 국내 헬스케어 가전이 세계 시장에서 우뚝 올라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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