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공덕, ‘허브 투어 프로그램’ 운영…국내외 스타트업 관심 집중

사회 / 한시은 기자 / 2025-08-27 10:06:46
IR룸·스튜디오·키친인큐베이터 등 무료 창업 시설 투어 지원
글로벌 인바운드·영문 투어까지,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서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서울시 대표 창업 지원기관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찾아오는 허브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허브 투어 프로그램’은 국내외 스타트업 기관·단체·기업 등을 대상으로 서울창업허브 공덕 주요 시설과 창업지원사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8건 운영 중 75건이 글로벌 방문으로 해외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창업허브 공덕 전경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창업 생태계 플레이어들과 함께 우수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창업 인큐베이션, 글로벌 진출 지원, 오픈이노베이션 등 대기업 협력까지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허브는 2017년 서울시 인수 후 1~10층 건물로 운영 중이다. 1층 시민 개방 공간 위로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공간이 자리잡고 있다. 투어 참가자는 본관과 별관의 다양한 시설 인프라를 둘러볼 수 있다. 코워킹 스페이스, 창업 도서관, 휴게공간 등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 IR룸, 스튜디오, 키친 인큐베이터, 제품화 지원센터 등 전문 창업 연계 공간도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은 투어 전담 매니저가 안내하고, 7일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당일 취소·노쇼 시에는 추후 예약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이외 15인 이상 단체에는 무선 송신기 지급, 외국인을 위한 영문 투어, 글로벌 인바운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투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되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창업허브 공덕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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