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손쉬운 염색 돕는 ‘바로거품 간편염색’ 판매량 10만 돌파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4-11-18 10:05:31
혁신적인 원터치 용기 도입
1·2제 섞을 필요 없이 셀프 염색
색상 지속 특허 기술 적용으로 물 빠짐 해소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LG생활건강은 리엔에서 출시한 간편한 염모제 ‘리엔 흑모비책 바로거품 간편염색’이 론칭 6개월 만에 판매 수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리앤은 13년 연속 국내 염모제 시장 1위를 선점하고 있는 대표 한방 헤어 브랜드다.


리엔 흑모비책이 지난 5월 선보인 ‘바로거품 간편염색’은 혼자서도 쉽게 머리를 물들일 수 있는 간편한 염색법이 특징이다. 모발에 색을 입히는 산화 염료 성분의 ‘1제’와 염료를 산화시키는 과산화수소 성분의 ‘2제’가 한 통에 들어 있는 원터치 용기로 구성됐다. 

 

▲LG생활건강에서 선보인 ‘리엔 흑모비책 바로거품 간편염색’/사진=LG생활건강 제공

 

샴푸로 머리를 감듯이 제품을 모발에 골고루 바른 뒤에 씻어내기만 하면 되고, 조밀한 거품 제형이 염모제가 빈틈없이 모발에 밀착해 얼룩덜룩한 부분 없이 염색된다.

또 이 제품에는 특허받은 색상 지속 특허 기술을 적용해 샤워 후 물 빠짐에 대한 걱정을 해결했다. 특히 불쾌한 염모제 냄새의 주범인 암모니아 성분을 뺀 대신 어성초와 자작나무 수액 등 7가지 한방 성분을 담은 포뮬러가 염색 중 모발 손상을 14%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한 번 개봉하면 산화해서 다시 쓰기 힘든 크림 타입 염모제와는 달리 바로거품 간편염색은 뿌리 염색만 하는 경우에는 최대 8차례나 재사용이 가능하다”며 “고객들이 셀프 염색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수시로 확인하고 이를 개선해서 1등 염모제 브랜드인 ‘리엔 흑모비책’이 고객들의 지속적인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엔 흑모비책 바로거품 간편염색은 전국 대형마트와 쿠팡 등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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