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정근 기자]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스탠바이미'에 출연한 8인의 감정선이 첫날부터 예상보다 빠르게 움직인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처음 공개되면서 관계에도 새로운 변화가 찾아온다.
26일 오전 11시 공개되는 '스탠바이미' 3·4회에서는 첫 만남의 긴장감을 조금씩 내려놓은 출연자들이 본격적으로 서로를 향한 관심을 표현하기 시작한다. 함께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예상치 못한 호감과 설렘이 곳곳에서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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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바이미'./사진=웨이브 제공 |
가장 큰 변수는 새롭게 문을 여는 '시크릿 룸'이다. 이 공간에서는 서로에게 끌리고 있던 출연자들이 상대의 진심을 확인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특히 한 커플은 두 사람 모두 같은 감정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지금처럼만 이어진다면 마지막 선택까지 함께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한층 가까워진 분위기를 드러낸다.
첫인상 선택 역시 관계의 흐름을 바꾸는 계기가 된다. 출연자들은 가장 먼저 마음을 사로잡은 상대에게 익명 메시지를 보내지만, 이성과 동성 중 누구에게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해 깊은 고민에 빠진다. 이후 결과가 공개되자 여러 표를 받은 주인공이 등장하고, "첫 느낌이 강렬했다", "자꾸만 시선이 향했다"는 이유가 이어져 궁금증을 더한다.
AI의 추천으로 처음 마주했던 희진과 혜연은 또 한 번 같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설거지 담당으로 함께 주방을 정리하게 된 두 사람은 "이런 건 항상 우리가 걸리는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리지만,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전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간다. 사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과정은 두 사람의 관계를 조금 더 가까워지게 만든다.
'스탠바이미'는 성별을 기준으로 상대를 선택하는 기존 연애 예능의 틀에서 벗어나 감정의 방향 자체를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스스로의 마음을 따라 관계를 만들어가며, 함께 지내는 시간 속에서 설렘과 혼란, 확신을 차례로 경험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사랑의 모습도 조금씩 선명해진다.
앞서 공개된 1,2회차에서 설렘을 안고 빌리브에 입성한 청춘남녀들이 관계를 키워나가는 과정을 통해 비밀스러운 데이트가 예고돼 흥미를 유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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