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비자 겨냥 캐릭터 마케팅 본격화
스티커·굿즈 이벤트로 참여형 콘텐츠 확대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농심은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브랜드 첫 캐릭터 ‘SHIN(신)’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심은 언어와 문화권을 넘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캐릭터 마케팅을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SHIN 캐릭터를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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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 신라면 브랜드 캐릭터 SHIN/사진=농심 제공 |
SHIN 캐릭터는 신라면의 상징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꼬불거리는 면발을 형상화한 머리와 ‘辛’ 문자가 들어간 눈동자, 패키지를 연상시키는 요소 등을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캐릭터 설정에도 신라면 특징을 담았다. 조리 시간인 ‘4분 30초’ 안에 누구와도 친해지는 성격과 전 세계 소비자와 소통하며 다양한 ‘꿀조합’을 찾는다는 스토리를 부여했다. 농심은 글로벌 활용을 위해 한국어·영어·중국어 페이지에 캐릭터 소개를 동시에 공개했다.
농심은 공식 SNS를 통해 SHIN 캐릭터의 탄생 스토리를 담은 애니메이션 콘텐츠도 선보였다. 이 영상은 캐릭터가 전 세계에 ‘매콤한 행복’을 전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4월부터 약 3개월간 ‘신라면 골드’ 멀티팩에 SHIN 캐릭터 스티커를 동봉하고, 일부 당첨자에게는 여행용 캐리어와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또 자사몰 ‘농심몰’에서는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세트를 선보이고 관련 프로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심은 향후 글로벌 전시회와 해외 마케팅에도 SHIN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캐릭터 ‘SHIN’은 소비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매콤한 행복’을 의인화한 존재”라며 “앞으로 글로벌 전시회와 각 해외법인의 마케팅 활동에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일상에서 소비자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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