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3000만 원·325명 수상…12월1일 결과 발표 예정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구몬학습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구몬학습 창작 문학 공모전 with 디즈니 <주토피아 2>’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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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몬학습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제1회 구몬학습 창작 문학 공모전 with 디즈니 <주토피아 2>’를 개최한다./사진=교원 제공 |
공모전은 구몬학습 회원뿐 아니라 전국 모든 유치원 및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으며, ‘구몬학습 문학’ 부문과 ‘디즈니 이벤트’ 부문으로 나뉜다. 구몬학습 문학 부문은 ‘초등 어린이 시’, ‘유초등 그림 그리기’, ‘초등 어린이 산문’으로 구성된다. 주제는 ‘미래의 나에게 생긴 일’이며, 각 부문 형식에 맞게 자유롭게 제출하면 된다.
디즈니 이벤트 부문은 11월 개봉 예정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를 테마로 하며, ‘유초등 그림 그리기’와 ‘초등 어린이 산문’으로 나뉜다. 참가자는 영화 예고편을 본 후 주제에 맞게 참가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0월31일까지로, 결과는 12월1일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심사는 작가 및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내용 전달력·창의성·표현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총 325명에게 대상(1명), 금상(4명), 은상(10명), 장려상(50명), 단체 대상(1팀) 등 3,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어린이와 높은 친밀도의 <주토피아 2>를 테마로 문학적 소양 제고에 도움을 줄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토피아 2>는 주디와 닉이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으며 새로운 모험을 펼치는 추적 어드벤처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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