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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희망조약돌-서울노인복지센터 MOU 장면/NGO단체 희망조약돌 제공 |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NGO단체 희망조약돌(사무총장 이재원)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지웅스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연계하고,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은 차담회 및 사업 미팅을 포함한 두 개 세션으로 구성돼 기관 간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가 되었다.
협약식에는 희망조약돌 관계자 2인,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지웅스님 외 2명 등 총 5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후 기념 촬영을 통해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지웅스님은 “희망조약돌과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희망조약돌 관계자는 “정기적인 지원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 지원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노인, 아동,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며,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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