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 광교호수공원서 ‘바른 도그 페스티벌 2025’ 연다

자동차·기계 / 최연돈 기자 / 2025-09-01 10:01:06
어질리티 대회·토크 콘서트·차량 전시까지…반려인·비반려인 모두 즐기는 축제
▲토요타코리아 바른 도그(DOG) 페스티벌 2025 개최 이미지/사진=토요타코리아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를 마련한다.

 

토요타코리아는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광교호수공원에서 ‘토요타 바른 도그 페스티벌 2025’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반려견 문화 확산을 목표로 2023년 시작된 ‘바른 도그 캠페인’을 단독 페스티벌로 확대한 것이다.

 

행사는 ▲플레이 그라운드 ▲스테이지 ▲패밀리존 ▲토요타 라운지 ▲어질리티 대회 등 5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반려견 놀이터, ‘기다려·이리와’ 게임, 25m 스피드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반려견 장기자랑과 토크 콘서트, 미니게임 등도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캐리커처, 반려견 장난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토요타 라운지에서는 차량 전시와 시승 체험이 제공되며, 오너 고객을 위한 전용 휴식 공간도 운영된다. 또 반려견 행동 교정 전문가 상담도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하이라이트인 ‘바른 도그 어질리티 대회’는 올해부터 프로 부문이 신설됐다. 27일에는 프로 경기, 28일에는 비기너와 노비스 경기가 열리며, 총 184팀이 출전한다. 프로 부문은 SBS 스포츠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우수 참가팀에는 최대 8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7일까지 받는다.

 

아울러 토요타코리아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 홍천에서 반려견 동반 여행 프로그램 ‘바른 도그 슬로우 트립’을 처음 선보인다. 숙박 여행과 함께 행동 교정 클래스, 고구마 수확, 간식 쿠킹 클래스, 디너 파티, 토크 콘서트, 차량 시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순간이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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