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카웃' 진현준 깜짝 1위에 '파이널 대진 요동'

K-Enter. / 이정근 기자 / 2026-06-21 09:00:55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ENA 성장형 음악 프로젝트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이 세미파이널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심사위원 평가와 국민 스카우터 투표가 엇갈리면서 순위가 크게 뒤집혔고, 진현준이 최종 정상에 오르며 가장 큰 화제를 모았다.

 

19일 방송된 ENA ‘더 스카웃’ 7회에서는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세미파이널이 진행됐다. 16인의 뮤즈는 마스터 이승철, 김재중, 웬디, DAY6 Young K(영케이)와 함께 준비한 신곡을 처음 공개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펼쳐 보였다.

 

▲'더 스카웃'./사진=ENA

 

이날 심사는 박소현, 김태균, 추성훈 등 국민 스카우터 대표와 300명의 국민 스카우터가 함께했다. 참가자별 심사위원 점수는 공연 직후 공개됐으며, 방송 마지막에 국민 스카우터 투표를 합산한 최종 순위가 발표되는 방식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경연의 포문은 최하람이 열었다. Young K 팀 소속인 그는 '수많은 이유로 사랑할게'를 섬세한 감정선으로 표현해 276점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양태선은 'Baby Come Back'으로 밝은 에너지를 전했고 273점을 획득했다. 권의빈은 록발라드 '날 안아줘'를 통해 자신만의 음색을 들려주며 272점을 기록했고, 조용환은 '낙서(미완찬가)'로 감성을 담아냈지만 265점에 그쳤다.

 

두 번째 순서에서는 조윤찬이 'All We Are'로 강렬한 록 무대를 선사해 273점을 받았다. 박준성은 '완벽한 고백'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녹여냈고 266점을 기록했다. 차솔빈은 '나의 언어'로 차분한 무대를 완성하며 265점을 받았으며, 김유신은 '그늘'을 진심을 담아 노래한 뒤 눈물을 보였지만 262점으로 순위를 끌어올리지는 못했다.

 

▲'더 스카웃'./사진=ENA

 

3라운드에서는 치열한 선두 경쟁이 펼쳐졌다. 이제빈은 '가로등이 켜진 밤에'를 통해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이며 281점을 받았고, 김연규와 박민석도 각각 'YaYaYa', '다치지 않는 마음'으로 같은 점수를 받아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반면 이진은 개성 있는 무대를 꾸몄지만 심사위원 점수는 262점에 머물렀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김동원이 'Everyday Every Night'으로 274점을 기록했고, 김윤수는 '엄마 그립다'를 통해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며 272점을 얻었다. 진현준은 'I Feel Good'으로 경쾌한 매력을 발산해 269점을 기록했고, 이산은 '널 위한 알앤비'를 통해 275점을 받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심사위원 점수는 최종 결과의 일부에 불과했다. 국민 스카우터 투표가 반영되자 순위표는 예상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뀌었다.

 

심사위원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최하람은 최종 13위까지 내려갔고, 공동 1위를 기록했던 이제빈과 김연규도 각각 11위와 10위로 밀려났다. 반면 심사위원 평가에서는 존재감이 크지 않았던 이진과 김유신은 국민 투표에서 높은 지지를 얻으며 각각 4위와 5위까지 뛰어올랐다.

 

파이널 진출권이 걸린 TOP8 경쟁도 희비가 갈렸다. 양태선은 단 4점이 부족해 결승 문턱에서 발길을 돌렸고, 조용환은 국민 스카우터의 선택으로 13위에서 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최종 1위는 진현준이었다. 심사위원 점수에서는 선두가 아니었지만 국민 스카우터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최종 순위 역전에 성공했다. 특히 2위 박민석과 26점 차를 벌리며 압도적인 결과를 만들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세미파이널은 전문가 평가와 대중의 선택이 얼마나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이어갔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파이널에서는 어떤 무대와 결과가 펼쳐질지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성장한 모습으로 매 무대 놀라움을 선사하는 출연자들 모습에 시청자들은 "역시 좋은 스승을 만나니 짧은 시간에도 완전 변한다", "참가자 전원 현역 가수라 해도 손색 없다",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등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