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2022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

ESG경영 / 하재화 기자 / 2022-02-24 09:50:04
홍성열 회장 IMF 외환위기 당시 ‘정통 패션 아울렛’
수도권 최대 규모 패션유통타운 발전
마리오아울렛 주변 하루 평균 유동인구 30만 명

▲마리오 매장/사진=마리오아울렛
[소셜밸류=하재화 기자] G밸리 대표 복합 문화공간의 개척자인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2 24일에 열린 ‘2022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아울렛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동아일보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마리오아울렛은 혁신적인 유통 전략의 성과와 고객 중심 경영의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수상자인 홍성열 회장은 IMF 외환위기 당시 ‘정통 패션 아울렛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여 주목을 받아왔다홍 회장은 1990년대 말 외환위기로 황폐해진 서울 구로공단 부지에 대규모 패션 아울렛을 짓겠다는 혁신을 통해 주변 일대를 패션유통단지로 탈바꿈시킨 주역이다.

 

당시에는 아울렛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하였지만 홍 회장은 산업 구조가 재편되고 있고 동시에 고품질의 브랜드를 저렴하게 소비하는 트렌드가 도래할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외환위기로 모두가 몸을 사리던 때에 홍 회장은 자신의 판단을 믿고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데 집중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 최초의 패션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개관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3관까지 개장하며 사업 영토를 넓혔다이후 홍 회장의 성공을 확인한 경쟁업체들이 주변에 모여들면서 마리오아울렛 일대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패션유통타운으로 발전했다멈춰버린 공장지대에 세워졌던 마리오아울렛 주변은 하루 평균 유동인구 30만 명에 달하는 거대한 상권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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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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