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박완규 기자] 구리시청년내일센터는 8월 한 달 동안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달에는 총 7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구리시청년내일센터는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5월 중순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그 일환으로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구리시청년내일센터는 구리시 청년들의 구심점으로서 지역 청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셀프리더십을 함양해 진취적인 청년들을 양성하고 배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먼저, 몸을 움직이며 활력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댄스교실' '등산' '풋살'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구리시청년내일센터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댄스교실 MOVE.'는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무용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등산'은 자연 속에서 체력을 단련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며, '풋살'은 팀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주거'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독립적인 생활을 준비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핸드드립' 프로그램은 커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어보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8월에는 '승마'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승마 체험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느끼고 새로운 취미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리시청년내일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기 계발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7월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많은 청년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각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 및 신청 방법은 구리시청년내일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청년들은 서둘러 신청하기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리시청년내일센터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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