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시설 아동 대상 생필품 지원
누적 행복박스 후원 6500개 넘어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아성다이소는 연말연시를 맞아 구세군에 행복박스를 전달하고 자선냄비 모금 활동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성다이소는 이를 위해 구세군에 행복박스 400박스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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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빌딩에서 아성다이소 임직원과 구세군 임직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성다이소 제공 |
행복박스는 사회취약계층과 보훈 가족, 소상공인, 재해 피해 가정 등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대상별 수요에 맞춰 구성품을 달리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박스는 보육시설 아동에게 제공될 예정으로, 인형과 캐릭터 자수 목도리, 팬시용품 등 어린이를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지난 17일에는 다이소 임직원들이 구세군 본부를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부 물품을 행복박스에 담고 포장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3일에는 구세군 브라스밴드 공연과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거리 모금 활동에 참여하며 자선냄비 모금을 도왔다.
아성다이소는 2020년부터 구세군과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6,500개의 행복박스를 후원해왔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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