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팀 출전 어질리티 대회·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휘닉스파크는 개장 30주년을 맞아 오는 9월6~7일 포레스트파크 잔디광장에서 ‘펫스티벌’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도그스포츠 경기로 구성됐다.
우선 다음달 6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휘닉스 댕댕이 챔피언십’이 진행된다. ‘기다려 대회’ ‘이리 와 대회’ ‘찾아줘 대회’ ‘빨리 앉기 대회’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반려견의 장기를 선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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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질리티연합/사진=휘닉스파크 제공 |
참가 신청은 휘닉스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펫스티벌 객실 패키지’ 구매 또는 참가 티켓 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웰컴키트가 제공된다.
다음날 7일에는 한국어질리티연합이 주최하는 ‘제1회 LEEZ 어질리티 크라운 대회’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난이도별 비기너, 스타터, 마스터로 운영되며, 113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종목별 1~3위, 최강자전 1위, 타입·체급 통합 1위, 우승 클럽에 각각 상장과 트로피, 부상이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동원 ‘뉴트리플랜’, LG생활건강 ‘펫패밀리’, 트러스티푸드 등 기업이 후원하며,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여러 펫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펫 프렌들리 리조트로 휘닉스를 찾는 반려인들이 많다”며 “개장 30주년을 맞아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그스포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휘닉스파크는 펫스티벌을 계기로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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