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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마트 제공. |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도 '반값' 열풍에 가세한다.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잇단 대형마트 반값 먹거리가 소비자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마트도 '한통 가득 탕수육', '더커진 깐쇼 새우' 등 중식 시리즈와 '비빔밥 도시락(3종)'과, '샌드위치(2종)' 등 반값 상품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해왔다.
롯데마트(대표 강성현)는 먹거리 위주 '반값' 상품을 장난감으로 확장, 토이저러스 전점에서 이달 12일까지 '장난감 핫딜 위크' 행사를 열고 제품을 할인율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 기간엔 '실바니안' 하우스 세트와 추천 소품(12종)을 같이 사면 소품을 5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여자 아이들로부터 인기인 '캐치 티니핑 봉제 인형' 18종은 최대 30% 할인한다.
또 영유아들이 좋아하는 '타요 긴급 출동 디럭스 플레이 세트', '타요 컨트롤 주차 타워 디럭스 플레이 세트'는 20% 할인해 각각 5만8400원, 8만4000원이다. 이외 다다익선 행사도 열고 '타요 플레이 미니 카' 전 품목을 2개 이상 구입하면 20% 할인해준다.
승용 완구 '스쿳앤라이드'도 이번 '장난감 핫딜 위크'에 선보인다. '스쿳앤라이드 하이웨이 킥 1 스쿠터(4종)'와 '스쿳앤라이드 LED 안전 헬멧'을 함께 사면 30% 할인 받는다.
또 대형마트 중 단독으로 이달 26일까지 토이저러스 41개 전점에서 매주 레고 10만원 이상 구입하면 브릭토버를 준다. 제공 브릭토버는 4종류로 매주 다른 종류로 바뀐다. 해마다 호응이 크다. 올해 브릭토버 콘셉트는 '라이드'다. 수집욕을 자극할만한 디자인과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달(10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6~31일 '토이저러스 할로윈 페스티벌'도 연다. 전점에서 100여종 할로윈 소품과 코스튬을 취급, 판매한다. 특히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만의 신비아파트 인기 캐릭터 상품 '강림 망토'는 지난해 준비 수량을 완판한 만큼 올해엔 물량을 추가로 더 확보했다.
롯데온에서도 동일하게 토이저러스 행사 상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물가 안정 일환으로 부담없이 가족과 친구, 본인에게 선물하도록 '장난감 핫딜 위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토이저러스 장난감을 합리적인 가격대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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