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로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지목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가 범국민 환경 보호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유진투자증권은 고경모 대표이사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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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가 범국민 환경 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미지=유진투자증권 제공 |
작년 8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과 착한 소비를 권장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라는 뜻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한 뒤 SNS 등에 공유하여 실천 의지를 밝히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진투자증권 고경모 대표이사는 “오래전부터 환경 문제에 관심을 두고 에코백, 텀블러 사용 등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데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친환경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공헌이 핵심 경영방침 중 하나인 유진투자증권은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4년부터 10년에 걸쳐 추진해 온 하늘공원 '유진의 숲' 조성 사업을 통해 약 2500평 규모의 숲을 조성했으며, 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 환경 구축, 임직원 걷기 챌린지, 친환경 굿즈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텀블러 사용,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 임직원들의 생활 속 ESG 실천을 위해 '건강한(Healthy) 금융인 캠페인'도 현재 진행 중이다.
고경모 대표이사는 넥스트레이드 김학수 대표이사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키움증권 엄주성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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