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스파클링 사이더 ‘써머스비 망고라임’ 국내 출시

유통·생활경제 / 박형식 기자 / 2024-02-28 09:40:14
망고의 달콤한 과즙에 라임의 상큼함이 더해져 화사한 상쾌함 선사
써머스비 애플에 이은 제품군 확대로 RTD 시장 공략 강화
▲써머스비 망고라임 제품 이미지/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소셜밸류=박형식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유러피언 No.1 사이더(Cider) 제품인 써머스비의 망고 라임 맛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주류 시장의 성장에 맞춰 써머스비 제품군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써머스비 망고라임은 알코올 도수 4.5%로 사과 발효주 베이스에 탄산을 첨가한 사이더 제품으로 망고의 달콤한 과즙에 라임의 상큼함이 더해져 화사하면서도 상쾌함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칵테일 레시피에도 활용될 만큼 다른 주류와 섞어 마셔도 잘 어울려 믹솔리지(Mixology) 트렌드에도 적합하다.

사이더는 사과를 발효하여 만든 1~6%의 알코올을 함유한 과실주로 유럽에서는 이미 와인, 맥주와 함께 가장 대중적인 주류 중 하나로 손꼽힌다. 써머스비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55개국에서 판매되며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국내 RTD 시장에서도 최근 3년 동안 1위를 굳건히 기록하며 자리매김하고 있다.

써머스비 망고라임은 500㎖ 캔 제품 1종만 출시됐으며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최근 가볍게 주류를 즐기는 문화의 정착에 발맞춰 써머스비의 새로운 맛을 출시했다"며 "올봄 많은 소비자들이 망고 라임만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즐기실 수 있도록 프로모션 활동을 강화해 국내 과일 탄산주 시장을 확대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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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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