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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10일 용산 로카우스를 찾아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과 신은봉 육군 인사사령관(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효성그룹 제공/최성호기자 |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효성이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육군본부에 해당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민·관·군이 협력해 국가유공자의 복지 향상과 예우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효성은 이 사업에 2012년부터 13년 연속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참전용사의 주택 신축 및 보수, 그리고 무주택 참전유공자 중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을 위한 임대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은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봄 나들이, 중앙보훈병원 입원 환자와 가족을 위한 보훈 콘서트 후원 등도 이뤄졌다.
효성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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