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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노피자가 오는 7월 13일까지 피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모아진 매거진’ 1개월 구독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도미노피자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색다른 이벤트와 혜택 제공을 통해 자사앱 강화에 나서고 있다.
먼저 도미노피자는 오는 7월 13일까지 피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모아진 매거진’ 1개월 구독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등 자사 채널에서 피자 1종 이상을 주문하고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한 회원이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7월 18일 구독권을 문자로 수령하며, 7월 24일까지 모아진 앱 또는 웹에서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자사앱 ‘배라앱’을 출시해 배달·픽업 주문, 모바일 오더 기능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매장 대기 없이 주문이 가능하다. 앱 내 멤버십 등급은 이용 실적에 따라 핑크콘, 실버콘, 골드콘으로 나뉘며, 등급별로 싱글레귤러 무료 쿠폰, 블록팩 1+1, 아메리카노 1+1 쿠폰이 제공된다.
롯데칠성음료는 공식 온라인몰 ‘칠성몰’에서 7월 6일까지 여름 기획전을 연다. 행사 제품은 제로 칼로리 음료 ‘칠성사이다’, ‘핫식스 더킹’, ‘오트몬드’ 등 총 63종이며, 최대 50% 할인된다. 장바구니 쿠폰 이용 시 5,000원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KFC는 ‘켚스낵 2,900원’ 프로모션을 7월 17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제품은 너겟 5조각과 프렌치프라이(M)로 구성되며, 정가 대비 약 47.7%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1,000원을 추가하면 음료 포함 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자사 채널로 소비자들을 유입시키기 위해 배달 플랫폼과 차별화되는 자사 채널만의 색다른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는 앞으로 자사 채널만의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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