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충청과 27일 호남 마지막으로 현장경영 마무리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지역 강소기업 현장을 찾아 최선을 다해 도우며 동반성장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 산업용 피팅, 밸브 제조기업인 ㈜비엠티(대표이사 윤종찬)를 방문해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과 현안을 청취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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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부산 기장군 비엠티 본사에서 강태영 농협은행장(왼쪽)이 윤종찬 비엠티 대표이사와 생산시설을 돌아보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
㈜비엠티는 코스닥 상장사로 35년의 축적된 기술력을 자랑하는 피팅·밸브 제조업체이다.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시현하며,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국내외 50여개의 지적재산권을 등록했고, 2023년 금탑산업훈장, 5000만달러 수출의 탑 등을 수상했다.
윤종찬 대표이사는 “강태영 은행장의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 농협은행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태영 은행장은 “㈜비엠티가 초 일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앞으로도 강소기업 발굴 및 실질적 금융지원을 통해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태영 은행장은 지난 5일 경기를 시작으로 서울, 경북, 경남 현장을 찾아 지역 직원들과 2025년 경영목표를 공유하였고, 19일 충청과 27일 호남을 마지막으로 현장경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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