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캠페인 영상 등 프로모션 진행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오뚜기는 오는 27일 국내산 명품 영양고추를 활용해 강렬한 매운맛을 내는 신제품 ‘더핫(THE HOT) 열라면’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더핫 열라면’은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재배한 대표 특산물 영양고추에 베트남 하늘초, 캐롤라이나 리퍼,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 등 5가지 고추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열라면 특유의 깔끔한 매운맛을 강화한 폭발적인 매운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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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에서 선보인 ‘더핫(THE HOT) 열라면’/사진=오뚜기 제공 |
매운 정도는 기존 열라면(5013SHU) 대비 약 1.5배 높은 7500SHU로, 오뚜기 출시 라면 중 가장 매운 수준이다.
영양고추는 해발 고도가 높고 청정한 환경에서 재배돼 과피가 두껍고 색이 선명하며, 적당한 매운맛과 당도를 갖춘 국내 최고 품질의 고추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신제품은 이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단순히 맵기만 한 라면이 아닌 깊고 맛있는 매운맛을 구현했다.
제품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며, 시식 행사와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참가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매운맛 마니아와 새로운 맛을 찾는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양군과의 지역 상생 가치를 담은 캠페인 영상도 공개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오뚜기 국물라면 포트폴리오 내 매운맛 라인업을 강화하는 전략 제품으로, ‘진라면 약간매운맛’, ‘진라면 매운맛’, ‘열라면’에 이어 ‘더핫 열라면’까지 다양한 매운맛 선택지를 완성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더핫 열라면은 강렬한 매운맛과 프리미엄 원재료, 지역 상생 가치를 담은 2025년 하반기 대표 라면”이라며 “영양군과 협업한 마케팅을 통해 영양고추와 지역 매력을 널리 알리며 상생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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