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팝업 통해 일본 시장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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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엑스엔 재팬 제공 |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일본 수출 대행사 엠엑스엔 재팬(MXN JAPAN Inc.)은 일본 프리미엄 쇼핑몰 후쿠오카 솔라리아 플라자에서 한국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4곳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 ‘서울코어(SEOUL CORE)’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서울코어’ 팝업에서는 파우치, 가방, 타월, 파자마, 문구류 등 일상에 실용성을 더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한국 특유의 디자인과 감성이 담긴 제품들이 일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팝업에는 핀카(FINCA), 키티버니포니(kittybunnypony), 나이트프루티(Night Fruiti), 오롤리데이(oh, lolly day!) 등 총 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는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후쿠오카 솔라리아 플라자에서 열리며, 단순한 판매를 넘어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경쟁력을 알리고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엠엑스엔커머스그룹 산하 엠엑스엔코리아(MXN Korea Inc.)와 엠엑스엔 재팬은 일본 팝업 스토어뿐 아니라 현지 마케팅 대행, 공식 사이트 운영, 수출 대행, 물류 서비스 등 전반적인 수출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MXN 스코어링’을 기반으로 일본 오프라인 팝업과 온라인 공식 사이트를 연계한 OMO(Online Merge Offline)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엠엑스엔 재팬 양도영 수석 컨설턴트는 "일본에 진출하는 한국 브랜드가 점점 늘고 있는 만큼, 단순한 1회성 일본 팝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본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경험이 풍부하고 전략적으로 사고하는 파트너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엠엑스엔 재팬은 한국 브랜드가 일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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