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초록우산과 손잡고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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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가 올해부터 전국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들의 현장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후원한다./사진=스타벅스코리아 제공 |
지역아동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만 18세 미만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정서 지원,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국 약 4000곳이 운영 중이다.
스타벅스는 올해부터 지역아동센터 이용 초·중학생 10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3년간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오는 8월부터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정한다.
프로그램은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는 역사·전통문화 교육인 '사전 이해 활동'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등 주요 박물관을 방문하는 '현장 체험 교육'으로 구성된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체험 학습지의 역사적 의미를 익힌 뒤 현장을 방문해 심화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스타벅스는 이번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방과 후와 방학 기간 지역사회 아동들의 현장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다양한 캠페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들이 유적지, 박물관 등 다양한 역사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경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역사 및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에게 방과 후뿐만 아니라 방학 기간 중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초록우산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2006년부터 초록우산과 협력 관계를 이어오며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 임직원 자율기부 캠페인 '희망배달', 나눔 머그컵 판매 수익금 기부 등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2009년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과 '문화재 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궁궐 및 문화유산 환경 정화 활동, 독립문화유산 보존 및 기부,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등을 지속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11년간 독립유공자 후손 483명에게 누적 약 1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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