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 폭염 대응 강화…배달파트너 안전 지원 확대

Social / 한시은 기자 / 2026-06-21 09:36:53
고용노동부·지자체와 폭염 예방 캠페인 전개
전국 이동노동자 쉼터·정비센터 활용
생수·냉방시설·여름용품 등 지원 확대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배달파트너를 위한 안전 지원을 강화한다.


쿠팡이츠서비스는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배달파트너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운행을 위한 폭염 대응 체계를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 쿠팡이츠서비스가 지난해 여름 성남 지역에서 배달파트너에게 생수 등 여름 안전물품을 제공하고 있다./사진=쿠팡 제공

 

CES는 고용노동부의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바탕으로 배달파트너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고, 올여름에는 정부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원 범위를 넓혔다.

우선 고용노동부, 한국노동공제회, 지자체 등과 함께 폭염 대비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17일 부천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 이어지고, 현장을 방문한 배달파트너에게 대형 텀블러와 생수, 이온음료, 여름용품 등을 제공한다. 다음달에는 아이스커피 교환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전국 50여개 지자체 이동노동자 쉼터에는 생수와 이온음료, 포도당 캔디, 쿨스카프, 쿨토시 등 폭염 대비 물품을 비치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협력해 운영 중인 전국 140여개 정비센터도 '배달파트너 냉방 쉼터'로 활용한다. 각 센터에는 에어컨과 냉장고, 정수기 등을 갖춘 휴식 공간을 마련해 배달 중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CES는 기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앱을 통해 대응 요령을 실시간 안내하고 있다. 온열질환 증상이 의심되거나 배달 수행이 어려운 경우에는 즉시 배달을 중단하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폭염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안전 수칙이 현장에서 실제로 지켜지도록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을 이어가며 배달파트너가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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